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캇 베이커(1970)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좌완 기교파 투수. 인성은 둘째치고 나름 KBO의 역사에서 한번 짚고 넘어갈 만한 선수다. 사실 구속은 140km정도로 빠르지는 않았고, 직구의 구위나 컨트롤도 대단하지는 않았지만 낙차 큰 위력적인 너클커브와 체인지업을 지니고 있었다. 사실 빠르지는 않지만 지금도 좌완이 140대 초반이면 조금 느려도 쓸만한 구속인데 20년도 더 된 이 시절 좌완이 140km이면 꽤 괜찮은 구속이었고, 무엇보다 변화구의 위력이 상당했던 투수. 심판 판정에 불만을 가진 것도 이렇게 낙차 큰 너클커브를 본 적 없는 한국 심판들이 스트라이크를 잘 잡아주지 않아서였을 정도로 너클커브는 대단했고, 체인지업 또한 당시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생소하면서도 위력적인 변화구였다. 당대 메이저리그와 한국프로야구의 격차가 얼마나 컸는지를 보여주는 투수. 이 선수 한국 오기 전년도에 트리플도 아니고 더블A에서 뛰었던 선수였다. 또한 메이저리그 기준으로 공은 느리지만 제구력이나 변화구가 좋은 좌완선발은 빅리그는 몰라도 파워가 부족한 양산형 우투좌타가 많은 KBO에서는 아주 잘 먹히는 카드라서 이런 좌완 기교파 투수는 KBO에서 정말 잘 먹히는 레퍼토리이고 여러 차례의 성공사례가 있어서 항상 KBO리그는 이런 수준급 좌완 기교파 투수를 용병으로 데리고 있었다. 이런 좌완 기교파 용병선발로는 과거 선수로는 유먼, 세든, 주키치, 벤해켄, 비교적 최근 선수로는 레일리, 요키시 등등이 있는데 이런 좌완 기교파 용병선발의 원조인 투수. 비유가 아니라 진짜 원조는 이 선수다. 외국인 1호 승리를 기록한 선수니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